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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추석 최고가 선물은 와인세트, 가격을 보니?
[헤럴드경제] 올 추석 백화점의 최고가 선물은 990만원짜리 와인 세트로 조사됐다.

현대백화점은 4일 올해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의 판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판매한 선물세트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은 990만원인 ‘샤또 무통 로칠드 와인 세트’라고 밝혔다. 준비한 3세트 중 2세트가 팔려나갔다.

이는 작년 추석 때 판매된 최고가 상품의 가격보다 두 배 정도 높은 것이다.

작년에는 560만원인 ‘스크리밍 이글 2010과 할란 이스테이트 2009을 묶은 와인 세트’가 최고가였다. 당시 현대백화점은 이 선물세트를 5세트 준비했으나 판매된 것은 1세트뿐이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지금까지 판매한 최고가 추석 상품은 650만원인 ‘페트뤼스05’ 와인이다. 작년 추석과 비교했을 때 판매된 상품의 종류와 가격은 동일하지만, 판매량은 3병으로 작년(2병)보다 많이 팔렸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650만원짜리 ‘정관장 천삼 10지(600g) 세트’가 최고가 상품으로 팔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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