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학생부 교과) 955명, 일반전형(실기위주) 229명, 면접전형(학생부 교과) 376명, 사랑·봉사·창의전형(학생부 종합) 197명, 지역인재전형(학생부교과) 8명, 나눔배려전형(학생부 교과) 40명을 선발한다.
이어 특기자전형(실기위주) 4명, 농어촌학생 전형(학생부 교과) 91명, 기회균형선발(학생부 교과) 36명, 특성화고졸업자 전형(학생부 교과) 36명을 각각 선발한다.
일반전형(1회) 및 특별전형(2회) 간 복수지원이 가능해 모두 3회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일자가 동일한 전형은 복수지원을 할 수 없다.
대구가톨릭대는 학생부담 완화를 위해 최저학력기준을 완화(일반전형)하거나 폐지(면접전형)했다. 면접전형 교사추천서도 폐지했다.
학생부 반영과목을 9과목(종전 10과목)으로 축소했다.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꿈과 끼가 있는 학생 선발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을 197명(종전 145명)으로 확대했다.
일반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계열은 수능 4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이 11 이내, 자연계열은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이 12 이내여야 한다.
면접전형은 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학생부 교과 30%+면접 70%로 선발되기 때문에 면접고사를 잘 본 학생의 합격가능성이 매우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사랑·봉사·창의전형은 서류 평가 중심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20%+서류평가 80%로 평가해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의 60%+면접 4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종합평가 및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며, 대학교육협의회 공통문항을 사용한다.
수험생들이 관심이 많은 해외복수학위 전형은 2015학년도부터 모집단위로 선발하지 않고 각 모집단위별 장학제도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해외복수학위 가능 학과에 지원하여 장학생 선발기준(미국은 수능 4개영역 등급 합이 8 이내, 중국은 수능 4개 영역 등급 합이 10 이내)을 충족하면 각종 장학금 혜택 등을 받고 본교 2년+미국(중국) 2년 수학 후 복수의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61.4%의 취업률로 ‘나’그룹(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에서 전국 5위에 올랐다. 영남지역 16개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에서는 2연 연속 1위다.
대구·경북지역 5개 대형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60%를 넘었다. 2위 대학과 9%p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대구가톨릭대는 2013년, 2011년, 2010년에도 대구·경북지역 5개 대형대학 중 취업률이 가장 높아 ‘취업 잘 되는 대학’의 명성을 쌓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통한다. 2010년 정부의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돼 우리나라 학부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ACE사업에 재선정돼 향후 4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ACE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전국 6개 대학뿐이며, 영남지역 유일하다.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을 골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키 위해 실시하는 ‘대가(大家)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도 눈길을 끈다.
이는 성적으로만 학생을 평가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선발방식이다.
이를 위해 학생 개개인이 얼마나 됨됨이가 되었는지, 창의력이 얼마나 높은지, 사회에 얼마나 봉사하였는지를 평가할 수 있도록 모든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인성ㆍ창의성ㆍ공동체성의 역량을 지정해 평가한다. 이어 학생별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습 성과를 관리하고 지원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글로벌비즈니스, 바이오-메디, 문화예술 등 3대 분야의 특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특성화사업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8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단 수로는 전국 사립대 중 1위, 지원액 규모(52억 원)로는 전국 사립대 중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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