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중소물류기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물류기업 무료 직무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대상자는 중소물류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이며 강사로는 관련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물류 업계 전문가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물류재단은 현재 ‘적정 재고 관리 및 현장 개선(18일~19일)’, ‘물류비 절감 포인트 발굴 및 개선(25일~26일)’ 과정에 대한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klip.or.kr)에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육담당자(02-3279-3204)에게 하면 된다.


물류재단 관계자는 “물류 관련 기업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중소물류기업의 역량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강좌는 물류비 절감 포인트 발굴 및 개선, 적정 재고 관리 및 현장 개선, 성공적 물류영업을 위한 협상능력개발, 물류업무 문제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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