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이카다이렉트 임직원들은 사랑나눔의 집에 거주 중인 장애인 300여명에게 미리 준비한 점심식사와 송편을 나눠주는 한편 무료급식 사업에 필요한 쌀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위한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한 ‘자투리기금’에 회사측의 기부금을 더한 매칭그렌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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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하이카다이렉트 경영지원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사업,‘여성운전자교실’ 등 보험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있다. 특히 인근 보육시설에서도 매주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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