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창업 수요의 증가로 동네 음식점들은 갈수록 늘고 있다. 그만큼 업종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수익성 역시 저조해지고 있다. 안정적인 사업 유지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 과 합리적인 입지 점포 선정은 물론, 실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삼겹살전문 프랜차이즈 ‘구이가(www.92ga.co.kr)’는 고기를 비롯한 음식의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 구성, 특화된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가맹점의 지속적인 매출을 높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구이가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수한 품종의 다채로운 고기메뉴를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본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삼겹살 수요 급증, 물가 상승 등의 외부 변수에 상관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마진율이 워낙 좋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고기를 보다 저렴하게 서비스할 수 있다는 것이 가맹점주들의 설명이다.
다른 고깃집들과 차별화된 서비스 역시 구이가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 고기구이와 함께 찌개를 비롯한 서브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투로스타가 대표적인 경우. 지난해 도입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구이가는 가맹점의 고소득 달성과 고객 만족도 상승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본사 SV들은 전국 주요 가맹점의 매출 현황을 분석해 정밀 데이터를 수집한다. 상권 특성에 따른 특이점, 소비자들의 메뉴 선호도, 계절 및 요일별 매출 변동 추이 등을 근거로 확보된 자료는 R&D팀의 신메뉴 개발과 홍보팀의 브랜드 PR, 가맹점 마케팅 지원 등에 폭 넓게 활용된다.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창업 점주들의 고매출 달성 성공을 바탕으로 구이가는 매분기 두 자리 수 이상의 신규 가맹점을 탄생시키고 있다. 최근 인천 간석점, 연쳔 전곡점, 부산 당리점, 군포 당동점, 서산 호수공원점, 부산 양정점, 춘천 강원대점을 오픈한 데 이어 부산 만석동, 운정 산내마을점, 대구 호산점, 서울 상일점, 충남 홍성, 경기 분당 등에 신규 매장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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