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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벌거숭이男 “레드벨벳, 내 스타일 아냐” ‘폭소’
[헤럴드경제]‘안녕하세요’ 시도때도없이 바지를 벗는다는 벌거숭이 남자가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에게 “내 스타일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김종민과 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사연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도때도 없으며 장소 구분도 없이 툭하면 바지를 벗는 벌거숭이 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남이 등장했다.

사연남에 따르면 친구는 계곡에 함께 놀러갔을 때도 속옷까지 탈의하는 등 자꾸만 벗으려 한다는 것. 곧이어 등장한 벌거숭이 친구는 “영업사원을 시작하면서 술을 많이 먹고 살이 쪘다. 땀이 많이 나서 옷을 못입겠다. 막 벗는게 아니라 친구들 있을 때만 벗는다”고 했다.


이에 레드벨벳의 웬디는 “혹시 여자친구 있으시냐”고 물었고, 그러자 MC이영자는 “관심 있냐. 그걸 왜 물어보냐”며 폭소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벌거숭이 친구는 레드벨벳을 향해 “제 스타일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웬디를 당황케했다.

벌거숭이 친구는 “현재 잘 되어가는 여자가 있다”고 말했고, 이에 MC들은 “오늘부러 썸은 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컬투, 이영자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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