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부터 판매사들의 관심을 모은 이 펀드는 최근 5년간 국내 최대규모의 가치주펀드와 중소형주펀드를 운용하면서 넓혀온 리서치팀의 능력을 활용하는 점이 강점이다. 시장 평균 시가배당률을 상회하는 기업과 함께 지배구조 이슈기업, 정책변화 민감 수혜기업 등 배당 견인종목이 주요 투자대상으로 꼽힌다. 또 최근 부동산시장 활성화, 국내기업의 배당강화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일관성있는 정부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해 출시 시점을 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고배당주펀드와 차별화된 투자방식을 선보일 것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양대근 기자/bigroo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