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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 세상을 노래하는 ‘팝의 여왕’ 신디 로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팝스타 신디 로퍼(Cyndi Lauper)가 회고록 ‘신디 로퍼(뮤진트리)’를 출간했다.

신디 로퍼는 1983년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쉬즈 소 언유주얼(She’s So Unusual)’로 그래미 어워드 5개 부문을 휩쓸고 한 앨범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톱 5에 4곡의 이름을 올렸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약 3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뮤지컬계로 뛰어든 그는 올 초 직접 작사ㆍ작곡한 뮤지컬 ’킨키 부츠‘로 여성 작곡가 최초로 토니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올해로 예순 살을 맞은 로퍼는 이 책에 17살 무렵 집을 떠나 가수로 성공하기까지의 삶과 음악적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또한 이 책은 로퍼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앨범 ‘쉬즈 소 언유주얼’이 만들기까지 과정을 서술하며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페미니스트가 됐는지 풀어낸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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