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목욕 문화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독일 목욕탕을 찾았다가 젊은 여자가 탈의한 채 들어와서 많이 놀랐다”며 “내 눈을 의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성시경은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지는 거 같아 3분 더 있다 나갔다”고 말을 이었다.
기욤 패트리가 “나이 든 사람 아니냐”고 묻자 성시경은 “젊은 여자였다”고 답했다. 독일의 다니엘 역시 “혼탕에 젊은 여자들도 많이 온다”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G11 멤버들은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베르토 몬디는 자신도 독일 혼탕을 방문한 경험을 언급, “운이 좋은 거다. 내가 갔을 때 여자들은 다 가렸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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