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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릴러 연극 ‘도둑맞은 책’ 오는 21일까지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스릴러 연극 ‘도둑맞은 책’이 오는 21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한다.

‘도둑맞은 책’은 슬럼프에 빠져있던 시나리오 작가 서동윤이 제자의 시나리오를 훔쳐 재기에 성공한 후 의문의 납치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작가 서동윤과 그의 보조작가 조영락 두명만 등장하는 2인극이다.

영화 ‘미스터주부퀴즈왕’ ‘아라한 장풍 대작전’ 등을 만든 유선동 감독의 동명 영화시나리오가 원작이다. 지난 201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연극 ‘필로우맨’ ‘날보러와요’ 등의 변정주 연출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김준원, 전병욱, 강기둥, 정순원이 출연해 두 사람간 치열한 심리 대결을 보여준다.

전석 4만원. (1544-1555)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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