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보드는 기존의 것, 남의 것, 지금까지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열정과 몰입을 통해 행복감을 공유하자는 행복한 창의혁신(Happy Innovation)과 젊은 실무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이사회’(주니어 보드)를 합친 것을 뜻한다.
이번 제2기 HI보드 청년이사는 총 26명이 지원해 13명이 선발됐고, 지원신청서를 통한 심사위원회 검증과 중부발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넷 선호도 투표를 합산해 객관성과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으로 회사 분위기가 침체된 시기에 젊고 유능한 청년이사들이 새롭게 선정돼 반전의 기회를 삼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창조적 도전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I보드 선발자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본사 경영간부들에게도 청년이사들이 1년의 활동기간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의 역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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