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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산전, 추석 맞아 납품대금 450억 협력업체에 조기집행
정기지급일서 1주일 앞당겨 연휴 전날인 5일 조기 집행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S산전(부회장 구자균ㆍ사진)은 추석을 맞아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45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연휴 전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S산전은 협력업체들이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 지급일인 오는 11일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추석 연휴 전날인 5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즈음해 대금을 미리 지급함에 따라 중소 협력회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LS산전은 기대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 경영철학 ‘LS 파트너십(partnership)’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LS산전과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S산전은 추석에 앞서 지역 사업장 인근 장애인복지관, 결연 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저소득 어린이, 독거노인 등을 찾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추석 맞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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