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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3년 연속 NBCI 1위 선정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CJ대한통운이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서울ㆍ부산ㆍ인천ㆍ광주ㆍ대전 등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총 1만428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의도 등을 일대일 개별 면접, 분석해 산출하는 조사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자들로부터 이미지, 구매의도와 인지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도 이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으며, 올해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1만2000여명의 택배기사와 1만5000여개의 택배 취급점 등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와 전문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과 더불어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 분석해 택배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일반 소비자들로 구성된 택배서비스 평가단인 ‘CJ택배사랑’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시선에서 본 서비스 품질 평가와 개선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고 있고, 정기적으로 평가단과 간담회를 갖고 택배에 대해 실제 고객이 느꼈던 점들도 수렴하고 있다. 


또한, 택배기사에게 유니폼을 착용하고 신분증을 패용해 신분 확인이 쉽도록 하고 이를 정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운송장에 전화번호를 변환한 가상의 번호가 인쇄되게끔 하는 전화번호 변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 안심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차별화한 서비스로 고객이 더욱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 평가단 운영 등 소통을 통해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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