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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막염 등 치명적 질병 유발…여름철 식중독 예방 생활수칙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식중독은 흔히 구역질이 나면서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고, 배가 아프고 설사를 동반합니다. 진행되면 극도의 탈수증, 뇌 기능장애, 뇌막염 등 치명적인 질병을 불러 올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우선, 손에 상처가 있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은 음식물 조리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쉽게 상하는 음식을 2시간 이상 보관해야 할 때에는 4℃ 이하 냉장고에 보관하고,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후 음식물 섭취를 권장합니다.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어 식중독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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