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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靑서 노사대표 간담회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노사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배 한국경총 회장 직무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을 대표하는 55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9일 한국노총의 복귀로 재가동이 된 노사정위원들을 격려하면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의 중요성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9월 27일 현직 대통령으론 10년만에 여의도 노사정위원회 84차 본위원회에 참석해 노사정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 지난달 2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사가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서 경제활성화 대열에 동참할 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고용률 70% 달성이 가능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한국노총 복귀로 노사정위가 정상화된 것 반갑다. 노사정이 대화합을 이루고 손을 맞잡는 모습을 보일 때 국민도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간담회는 노사간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개혁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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