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번의 견적문의로 여러 이삿짐센터의 방문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보관이사나 반포장이사·5톤포장이사와 같이 이사의 종류도 늘어나며, 손없는날·이사길일 등 이사 날짜도 다양해지는 등 이사관련 사항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비자편익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 중, 최근 성황리에 한국포장이사협회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은 브랜드24의 경영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이사짐센터를 선정하는 기준부터 까다롭다. 관허업체 및 피해보상보험가입은 기본으로 정직원채용, 매 분기별 A/S 접수건이 10% 미만업체, 현장취재기자 방문 시 고객만족도가 높은 업체 등이 있다.

또한 브랜드24만의 의무사항을 정해 선정이사업체들에게 실행시켰는데, 이 제도 또한 인기를 받고 있다. 덧신 및 바닥보호재 설치, 침구 및 의류 이중포장과 목장갑착용불가, 보관자재 일회용사용, 1일 1팀 진행 등이 있다.

그 사이 브랜드24의 현장취재기자가 취재한 고객의 후기를 알아보았다.

홍모씨(32세·여) “나는 브랜드24에서 이삿짐센터가격비교를 해 mtm24코리아라는 곳에서 이사를 진행했다. 아침에 시작한 이사가 8시에 끝났다. 엄청 길고 늦게까지 했다. 불만사항이 아닌 감사한 사항이다.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새집증후군에 엄청 신경을 써야 했다. 아이가 입는 속옷과 옷가지는 챙겼지만 물품은 따로 챙길 수 없었다. 하지만 포장이사전문업체는 덧신착용부터, 포장재를 모두 새것으로 이중포장을 하며, 소독에서 청소까지 모든 것을 다 해주고 갔다. 감사한 마음에 저녁을 사려했지만 회사 방침 때문에 아무것도 못해드렸다. 앞으로 언제 이사를 할지 모르지만 주위 사람들에겐 적극적으로 포장이사추천을 할 것이다”

실제로 브랜드24에 속해 있는 업체들은 친환경이사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긍정적 후기 속에 이사업체관계자는 “고객님들께 알뜰이사도우미로 합리적인 포장이사가격을 제시해드리고 싶다. 또한 앞으로도 주신 사랑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사비용견적을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이 외 이사준비체크리스트·포장이사업체순위 등 이사정보 관련 사항은 브랜드24 공식홈페이지(www.brand24.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