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수르의 인스타그램에 몰지각한 한국인들이 구걸 댓글을 올려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어로 “만수르님 제 친구가 2억만 대출해 달래요”, “XX은행 XXX-XXX-XXXX”, “치킨 사먹게 2만원만” 등의 장난성 댓글을 올렸다.
이에 다른 외국인 누리꾼이 “난 한국어를 읽을 수 있다”며 “몇몇 한국인들이 만수르에게 돈을 요구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사진=YTN 화면] |
만수르의 인스타그램 구걸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TV가 저능아를 더 양산한다. 개그콘서트 그걸 왜 보는지…?”, “한국인 만수르 구걸 댓글, 정말 창피하다…어떻게 저런 글을 남기냐”, “내가 다 민망하다.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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