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따져봐야 최저금리 3%대 가능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15개월 이상 동결되어오던 기준금리를 0.25%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담보대출자들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대출금리도 동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부동산 관련 정책이 새롭게 시행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가 완화이며, 수도권과 전 금융권이 LTV 70%, DTI 60%로 통일됐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도권 지역 거주자와 은행·보험 등 제일금융권이 보다 규제가 완화되는 모양새를 띠게 됐다.

전국은행연합회에서는 홈페이지에 금리를 공시하여 은행별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은행마다 최저금리를 공시하긴 하지만 이것이 전부 본인에게 적용되지는 않는다.

최저금리에만 현혹 되다보면 놓치기 쉬운 것들도 많고, 중요한 부수조건이나 본인의 상환계획에 맞는 중도상환수수료 부분도 반드시 따져보고 결정해야하기 때문이다.

이에 은행별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무료사이트 뱅크트리가 ‘대출이자 싼 곳’, ‘최저금리은행’을 손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사이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뱅크트리는 최근 은행 외에 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금융사들의 수익성이 급락하면서, 공격적으로 대출 확장에 나서고 있고 특히 상대적으로 손실 위험부담이 적은 담보대출자들에 대해 금리 우대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뱅크트리 이용자는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내방한다고 해도 은행마다 금리도 다르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금리가 다르다 보니 은행이나 보험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으면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최저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의 DTI, LTV 완화로 4~5%대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고객이 3%초반의 저금리로 금리 재테크를 하고 있다. 은행별로 특판금리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조금 더 저렴한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뱅크트리(www.1600-1323.com)는 아파트담보대출은 최장 35년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단 1% 금리라도 충분히 비교하고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8월까지 실행되는 대출건에 한해서 기존 3.3% 적격대출상품이 9월부터는 0.17~0.27% 인상이 예정되어 현재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