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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과, 일본 걸그룹 캐럿 트레이닝 성공리에 마쳐

보컬과 댄스를 중심으로 연기, 피트니스, 메이크업 등 다양한 교육 실시
마지막 날 공연 통해 그 동안의 연습 결과 입증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 실용음악과는 환제이어소시에이츠코리아, 볼튼인터네셔널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한 일본 걸그룹 ‘캐럿’의 트레이닝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약 열흘간 서울예술전문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캐럿의 트레이닝은 보컬과 댄스를 중심으로 연기, 피트니스, 메이크업 등 연예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보컬 트레이닝은 가수 손승연을 트레이닝한 바 있는 서예전 실용음악과 황혜경 교수와 다수 연예인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한 고덕준 교수가, 댄스 트레이닝은 소녀시대 및 여러 아이돌 스타의 안무를 디렉팅한 유소이 교수와 신화 이민우 택시 안무 메이킹을 담당한 최영준 교수가 맡았다.

또 서예전 연극영화과 윤병기 학부장이 연기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모델학과 김은선 학부장이 체력단련 및 바디라인 관리법 등을 전수하였으며, 피부미용학과에서는 김나연 학부장이 각 멤버의 피부에 맞는 피부관리법과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했다.

트레이닝의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예술전문학교 A동 아트홀에서 트레이닝을 마친 캐럿의 공연이 펼쳐졌다. 캐럿은 공연을 통해 그 동안의 연습 성과를 눈으로 확인한 관계자와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트레이닝을 주최한 관계자는 “빡빡한 스케줄에 혹독한 트레이닝이었지만 서울예술전문학교의 체계적인 훈련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걸그룹 캐럿이 서예전의 우수한 아이돌 트레이닝 경험을 살려 일본은 물론 글로벌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는 문화예술특성화학교로 방송영상, 연기예술, 공연예술, 실용무용, 모델예술, 실용음악, 패션뷰티, 보석, 디지털디자인, 스마트 IT, 호텔예술 등 다양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당분야의 권위자를 실무 교수진으로 초빙에 현장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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