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지식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사'자 직업이 좋다는 말이 옛말이 되어 버렸다. 이는 장기 경제 불황여파와 치솟는 물가. 지난 5년간 개인회생 신청 10명 중 4명이 공무원이나 의사로 나타났다.
개인회생은 5년간 나라에서 정한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탕감 받고 갚아나가는 법률적인 구조제도로 과다채무자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하지만 개인회생을 했더라도 향후 5년간 힘든 생활을 이어 나가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위험부담이 높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개인회생대출 제도가 생긴지 10년이 넘었지만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즉 서민 경제가 힘들다는 뜻 일수도 있다.
요즘 개인회생자, 신용회복자, 파산면책자를 대상으로 한 '저금리대출'을 미끼로한 xx캐피탈, xx금융 등을 사칭하는 불법 TM 보이스피싱이 활개치고 있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대출이 꼭 필요하다면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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