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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안과, 환자의 안전한 라식ㆍ라섹을 위해 ‘부작용 예방 캠페인’ 시행

10년 동안 안경을 착용해 왔던 황 씨(27). 입사 이후 안경을 벗고 렌즈를 사용했다. 렌즈는 안경보다 편하지만 에어컨이 켜져 있는 실내에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니 안구가 건조해지는 증상을 느꼈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결국 라식ㆍ라섹수술을 결심했지만, 최근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던 부작용 사례로 시력교정 수술을 망설이게 된다.

황 씨의 우려와는 달리 라식ㆍ라섹은 연간 20만 명이 수술 받을 만큼 보편화 된 수술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총 2,638명을 조사한 결과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0.67%, 원추각막증은 0.02%, 실명과 같은 매우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수술 전 정밀검사와 사후관리 등을 꼼꼼하게 받는다면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밀검사는 환자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수술가능여부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프로그램을 결정하는 단계이다. 이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원추각막증, 세균감염, 각막편 손상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정밀검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식ㆍ라섹은 정밀검사와 수술장비 등도 중요하지만 부작용 예방을 위해 수술 후 사후관리 또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하늘안과에서는 라식ㆍ라섹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부작용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정밀검사와 사후관리는 물론 안정적인 시력 회복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라식ㆍ라섹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대체공휴일제가 도입되어 이번 추석은 5일을 연달아 쉴 수 있다. 하늘안과 관계자는 “그 동안 미뤄왔던 라식ㆍ라섹을 계획하는 이들로 문의가 늘었다.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렌즈미착용기간을 준수하고 신중하게 안과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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