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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히또 등 허브를 활용한 음식 제조법은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소설 ‘노인과 바다’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모히또라는 음료를 즐겨 마시며 작품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이태원이나 홍대 바 등에서 모히또가 판매되고 있는데 특유의 상쾌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히또는 라임과 사이다 또는 탄산수, 민트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200여종이 넘는 허브를 생산하고 있는 허브다섯메는 모히또 등 허브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홈페이지(www.herb5.co.kr)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허브다섯메]

모히또의 경우 라임을 작게 자르고, 애플민트와 스피아민트는 쪄서 향이 진하게 풍기도록 한다. 여기에 사이다나 탄산수와 함께 얼음을 넣어 잔을 채우면 모히또가 완성된다. 알콜을 더하고 싶으면 소주나 화이트와인을 소줏잔으로 한잔 정도 넣으면 된다.

피망과 타임을 넣은 토마토조림은 맥주나 와인 안주로 좋다. 타임의 향과 피망의 단맛이 어울려 신선한 맛을 낸다. 우선 피망을 길게 4등분해서 자르고 미니토마토는 꼭지를 떼낸다. 냄비에 올리브유를 넣고 중불로 가열한 뒤 피망, 미니토마토, 타임을 넣는다. 나무주걱으로 가볍게 섞다가 전체에 기름이 퍼지면 소금, 후추를 뿌린다.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15분 정도 익히면 된다.


재료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으로는 허브 카나페가 있다. 과자 위에 치즈 등을 얹고 초코제라늄(보라색), 보리지꽃(파란색), 포트매리골드(주황색)으로 장식하면 화려한 허브 카나페가 완성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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