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독일 음향기기업체 블라우풍트가 ‘제4회 서울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에서 헤드폰 신제품을 출시한다.
블라우풍트 국내 총판인 하영코리아(대표 김수율)는 30∼9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해 각종 음향기기를 전시하고 청음행사와 할인펀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블라우풍트는 전시회에서 다이나믹 드라이버 스타일의 헤드폰인 ‘BPA-505’와 ‘BPA-505A’<사진>를 선보인다. 검정색의 ‘BPA-505’와 흰색의 ‘BPA-505A’ 헤드폰은 블라우풍트만의 독특한 구조의 내부 스피커 디자인을 채택해 외부 소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단선과 줄꼬임을 없애기 위해 분리되는 오디오 케이블을 채택한 게 특징이다.
아웃도어에 강한 ‘BPA-4005’ 헤드셋도 출품한다. ‘BPA-4005’ 헤드셋은 블루투스가 되는 모든 스마트기기와 손쉽게 연결된다. 특히 헤드셋과 스마트폰간 블루투스 설정 이후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음악청취 및 스마트폰 통화 가능한 웨어러블 아웃도어(Wearable Outdoor) 제품이다.
또 보호안경(프로텍션 및 스포츠글라스)에 블루투스 헤드셋기능이 탑재되고, 소음이 심한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고글 ‘BPA-2004KR’이 전시되고, 아웃도어에 강한 2채널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 ‘BPA-3004KR’도 선보인다.
이밖에 밸런스아마추어이어폰 BPA-895 외 6종의 이어폰과 노이즈캔슬링이 여행시리즈 헤드폰 BPA-402NC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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