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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조준 다이어트, 타깃이 확실한 지방분해는 리포소닉

필요한 부위 위주로 선택적으로 지방분해 할 수 있다

가을이 시작됐으나 가을 같지 않은 날씨다. 여전히 거리 곳곳의 옷차림은 한여름 패션이다. 지난여름 성공하지 못한 다이어트를 해보겠다고 가을엔 독서보다 다이어트가 우선이라는 여성들이 헬스클럽이나 플라잉요가, 필라테스를 알아보지만 회원권 끊어두고 작심삼일 되는 게 아닐까 망설이는 분위기다.

사실 우리나라 여성들은 비교적 날씬하다. 세계에서 이렇게 날씬한 여성들이 많은 나라가 또 있을까 싶다. 하지만 어디 숨었던 살들인지 나이 들면서 하나둘 나이테를 드러내기도 하고, 어깨는 맞는데, 팔이 끼어서 못 입겠는 옷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획한다.

이에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강승희 원장은 “무조건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 시대는 갔다”며, “이제는 똑똑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며 이에 ‘부분 다이어트’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졌다”고 전했다.

우선 핏 좋은 모습을 망가뜨리는 부분 비만 부위를 체크해보자. 스키니진을 입어보면 허리 위로 삐쳐 나오는 옆구리 살, 아랫배 살로 답답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 허벅지 안팎으로 튀어나온 살들로 매끈한 다리 라인이 망가져 속상한 경우가 많다. 무턱대고 체중 감량을 해보겠다고 안 먹어 보기도 하지만 결과는 얼굴 살만 빠질 뿐 내가 원하는 부위는 빠지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강 원장은 “전신 비만이 아니더라도 군살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 이런 군살은 특히 오랫동안 쌓이다 보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보이는 셀룰라이트까지 겹쳐 더욱 보기 싫은 경우가 또한 많다. 이 경우엔 아무리 운동을 한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부위를 효율적으로 빼기는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고도비만이나 전체적인 체중감량이 필요한 여성들은 반드시 식이요법과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지만 군살만 선택적으로 빼고자 하시는 분들은 시술을 통해 바디 라인을 예쁘게 잡아주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탄력을 회복해줌으로써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수술은 무섭다. 수술은 미세하게나마 흉터가 남을 수 있고 말 많은 여자들 사이에 소문이라도 날까봐 걱정스럽다. 하지만 비수술 요법의 리포소닉은 이런 고민들을 잠재울 수 있다. 소리 소문 없이 날씬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리포소닉의 원리는 고강도 초음파열기가 피부 아래 1.2cm 이상 깊이까지 침투해 피하지방조직을 파괴하는 원리로, 이때 파괴된 지방조직은 신진대사를 거쳐 림프액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리포소닉은 써마지, 프락셀 레이저 제조사인 미국 솔타 사의 제품으로 원래 체내 종양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의료장비에서 시작됐다. 복부 허리둘레 감소 효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초음파 장비로 치료효과는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 받았다.

시술은 대략 한 시간으로 단 시술 시 통증이 제법 있어서 부분 마취 또는 수면 마취를 통해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말만 살찌는 계절이 아니라, 사람도 살찌는 입맛 돌아온 가을을 지켜내기 위한 다이어트,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도움말: 리더스피부과 압구정점 강승희 원장]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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