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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하나銀, 3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4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는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양행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자를 모집하였고 양행의 실무자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3기를 맞는 외환은행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는 884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총 60명(남학생 26명, 여학생 34명)이 선발되었으며 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는 ‘청춘비상, 윙고와 함께 날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생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팀 및 개인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활동팀 및 개인에게는 입행 지원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과 하나은행 실무자들이 참석해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 출범을 축하하였고, 20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형상화한 아이콘이 그려진 티셔츠를 김한조 행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이 함께 입는 퍼포먼스를 통해 20대와 소통하는 외환은행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한조 은행장은 “외환은행이 젊은 고객층들에게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아주길 바라며 이번 활동이 창의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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