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성형외과 ‘오스테오트랜스’로 수술의 안전성과 편리성 높여
남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욕망이 커지고, 성형수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관대해지면서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외모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형수술이 점차 대중화되는 추세인 것이다.
다양한 성형수술 중에서도 양악수술은 극적인 외모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로 알려져 있다. 현재 양악수술은 치료목적 외에 사각턱, 주걱턱 교정 등의 미용목적으로도 시행됨에 따라 연간 5천건 이상의 양악수술이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쁘띠양악 등 다양한 양악수술 기법이 소개되고 있지만 수술흔적이나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양악수술가격이나 양악수술후기로 무조건 수술을 결정하기 보다는 안전성과 부작용 등을 충분히 확인한 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등장한 ‘투명양악’과 관련해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투명양악은 시간이 흐르면서 인체에 흡수되는 오스테오트랜스(OsteoTrans™)를 사용하는 수술이다”며 “기존에 쓰이던 PLLA(합성고분자)에 뼈 성분인 u-HA(hydroxyapatite)를 혼합해 만든 오스테오트랜스를 이용해 수술 후 약해진 뼈의 생성을 돕고, 6개월 간 티타늄처럼 높은 강도로 수술 부위를 지탱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오스테오트랜스 플레이트와 스크루를 사용함에 따라 비용이나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2차 수술을 통해 고정 핀을 제거할 필요가 없어 수술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줄인 것 역시 눈여겨볼 사항이다. 또한 엑스레이에 나타나는 고정 핀과 달리 오스테오트랜스는 엑스레이와 CT를 통해서도 흔적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게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오창현 원장은 “스테인리스와 티타늄, 고분자 세대를 거쳐 제4세대인 고분자와 칼슘을 이용한 투명양악은 양악수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양악수술에 사용되는 금속재료와 수술 후 남는 흔적, 2차 수술에 대한 우려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권할만한 수술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