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잠복기가 없어 발생 시기를 파악할 수 없고, 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모두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된 사람에 약 10%에서만 발병을 합니다.
발열, 피로감, 체중감소, 마른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진행이 많이 된 환자 경우 호흡 곤란을 느끼기도 합니다.
진단 방법은 폐결핵으로 인해 생긴 폐의 염증이나 상처를 확인하기 위한 흉부 방사선 검사, 객담검사, 결핵피부반응 검사, 기관지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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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치료는 충분한 기간 동안 충분한 용량을 성실하게 복용하는 약물 치료입니다.
고열, 객혈, 심한 호흡곤란 등의 합병증이 심하거나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입원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