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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폭탄주 12잔 마시고 업무 복귀 “대단해”
[헤럴드경제]‘달콤한 나의 도시’ 변호사 오수진이 폭탄주 12잔을 마시고도 멀쩡히 업무에 복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20대 도시 여성들의 사랑과 일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 강남의 한 법률 사무소에서 근무중인 오수진 변호사는 차 안에서 화장하며 출근하며 한 번에 50여 개의 사건을 진행하고, 일요일까지 밤샘근무를 하는 워커홀릭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선배 변호사와의 식사자리에서 폭탄주 12잔에 소주 7잔을 마시고도 표정 변화 없이 일터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오수진은 “미혼 여성이 10건 넘게 이혼 소송을 하면 결혼을 못한다고 해서 벌벌 떨었다. 그런데 더이상은 아니다”고 일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그러나 오수진은 “좋아했던 사람도 아예 나란 사람 자체를 세상에서 없는 사람으로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과거 남자친구로부터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아픈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출연에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다들 고스펙에 연예인 외모”,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진짜 워커홀릭”, “달콤한 나의 도시, 엄청 바쁘게 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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