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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탈 안마의자, 새 추석선물로 부상
바디프랜드 “대여료 8만∼11만원대 중고가 제품 선호”

추석선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안마의자가 새로 떠올랐다.
27일 헬스케어기업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추석 선물용도로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대신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는 구매 대신 대여(렌탈) 방식이다. 

선호 제품은 비교적 고가(300만∼500만원)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들 제품의 월 대여사용료는 8만∼11만원대다. 

실제 ‘팬텀’, ‘프레지던트’ 등 프리미엄 제품이 최근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전체 판매비중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고객의 80% 이상이 대여방식으로 이들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사람이 직접 하는 듯한 안마감을 통해 신체 피로회복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바디프랜드는 밝혔다. 

바디프랜드 조경희 대표는 “추석선물 용도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찾는 고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며 “새로운 명절선물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총 4500만원 상당의 ‘금빛 대보름한가위 대축제’를 한다. 추첨을 통해 시가 780만원 상당의 골드바 100g(1명)과 280만원 상당의 골드바 37.5g(5명), 22만원 상당의 골드바 3.75g(50명)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TV홈쇼핑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등에 대한 렌탈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일은 9월 23일.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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