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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산까지 30분 초역세권, 알파룸 제공은 덤
현대건설‘ 남양주 퇴계원 힐스테이트’
가을철 이사철을 앞두고, 경기도 남양주에 들어선 ‘퇴계원 힐스테이트’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말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 역세권 입지 등이 부각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의 21개동, 총 107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99㎡(이하 전용면적)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의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과 황금 입지다. 경춘선 퇴계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도 3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안 2만1179㎡ 규모의 녹지와 단지 인근 용암천변 1만2622㎡의 수변공원 등 총 3만3000㎡의 대규모 녹지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또한 도제원 초등학교가 단지 안에 있어서, 초등학교 자녀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장점이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북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이 들어섰다.

설계에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가족수와 자녀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세분화하여 내부 구조 및 마감을 차별화했다. 남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이 제공된다. 이 거울을 통해 주차구역을 집 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과 입주자를 자동 인식하여 출입문을 여닫는 자동출입 관리시스템(UKS)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전용 99㎡B·C 주택형에는 알파룸이 제공돼 거주자가 자유롭게 집을 꾸밀 수 있다. 여가생활 공간이나 자녀들의 공부방,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계약금 정액제 실시, 잔여세대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등 특별분양 조건이 제공된다. 계약금은 전용 84㎡ 기준 2000만원, 전용 99㎡는 2500만원이다.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도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편리한 교통 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 시스템과 알파룸 제공 등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사무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에 있다. (031-563-8888)

박준규 기자/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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