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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여름 방한객의 행운…외국인 전용 ‘별그대’ 콘서트 열린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홍균)는 중화권 및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컨셉트로 외국인 전용 콘서트를 공동 기획해 오는 29일 오후 8시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무대에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중화권을 중심으로 치맥열풍을 일으키고 ‘남산 N 타워’, ‘쁘띠 프랑스’ 등 드라마 촬영지에 이르기까지 한류 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친 ‘별에서 온 그대’를 주제로 기획됐다.

김수현과 박해진이 출연해 팬미팅 토크쇼를 가지며, OST를 부른 가수 윤하, 린이 주제곡을 부른다.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외국인 관광객들 위해 중국어 일어 통역 및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면세점은 콘서트 기획총괄을, 한국관광공사는 19개국 30개 해외지사를 활용한 방한상품 개발을 통한 단체관광객 모객과 개별관광객 모객을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동 콘서트 관람을 위해 2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행사장에 한국관광 홍보부스도 별도로 운영해 콘서트 참관 관광객들에게 한국관광 안내 등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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