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화 수변도시 20주년을 맞아 ‘시화호 생생 가족 캠프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시화호 일원의 건강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이벤트로, 시화 수변도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K-water 공식 블로그 ‘맛있는 수다’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달 14일까지 접수 받고, 당첨자는 오는 같은달 16 위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행사기간동안에는 10월 중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동안 시화호 일대 환경체험,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시화 수변도시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가족캠프가 수도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시화 수변도시 일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화호 등 시화 수변도시 일원이 일반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와 생활하면서, 일하고 즐기고 휴식하는 친근하고 편안한 미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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