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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이어 성균관대에도 의료기기 전문 특성화 대학원 문 열어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의료기기 관련 개발ㆍ경영 전문가를 길러낼 두 번째 의료기기 전문 특성화 대학원이 문을 열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7일 개원한 ‘성균관대 의료기기 특성화 대학원’은 우선 2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석ㆍ박사급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2016년 하반기부터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성균관대 의료기기 특성화 대학원에서 의과, 공과, 기술경영을 융합한 다학제 교육, 실습, 프로젝트 중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연구ㆍ개발(R&D), 인ㆍ허가, 경영 관련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날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정명희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장, 이규성 책임교수,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송인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동국대학교 의료기기 특성화 대학원에 이어 성균관대 특성화대학원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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