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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동발전…국내 최초로 갈등관리체계 종합 진단 받아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에서 주관하는 ‘정부3.0 기반의 갈등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갈등관리체계 종합 진단’을 국내 최초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대통합위원회 추천을 통해 구성된 갈등관리 전문가 진단팀은 25일 진행된 경영진 면담 및 현장 진단을 시작으로, 제도 및 현안에 대한 개선, 평가를 포함해 약 40일에 걸쳐 한국남동발전의 갈등관리체계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국민대통합위원회 관계자는 “갈등관리체계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체계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함은 물론 사회통합과 발전을 위한 순기능적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갈등관리체계 진단을 통해 국내 최고의 갈등관리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정부3.0 기반의 민관협업 인프라를 구성하여 국민과 정부, 유관기관 간 소통·협업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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