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이를 삼성전자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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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스쿨’은 삼성전자의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철원, 화천, 춘천, 인제, 강릉, 양양, 동해 등 강원 지역 학교 21개 학급 학생 36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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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삼성전자의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 강동구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구성할지 모니터를 보면서 의논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임직원 중 선발해 1주일간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해외 봉사단은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의 지식과 기술, 경험을 나눔으로써 현지 주민의 삼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부터 나눔 경영의 주 영역인 교육, 고용, 의료ㆍ보건에서 5개 대표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현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고용 분아의 경우 IT 직업 교육을 통해 청년층 대상 취업 경쟁력을 지원한다. 또 교육 지원을 통해 소외 지역 학생 대상 IT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삼성전자 의료기기를 활용해 삶의 질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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