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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일한 생각은 금물! 자궁경부암 정기검진 필수

30대 미혼 여성이 처음으로 받은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암이 넓게 퍼져 있어 자궁을 적출한 사연이 뉴스에 소개 된 적이 있다. 아직 미혼이고 임신도 하기 전에 자궁을 들어낸 환자라 매우 안타까운 사연이었다.

성 개방 풍조와 늦은 결혼으로 인해 미혼 여성들이 성경험 이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계속 미룬 탓에 발생한 것이다.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은 여성으로 하여금 여성으로서의 삶이 끝났다는 상실감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다. 같은 나이의 친구들에 비해 더 늙어 보이는 외모, 매사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극심한 박탈감과 함께 우울, 불안, 초조, 신체적 후유증까지 자궁 적출을 한 여성들의 고통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자궁 적출을 할 수도 있는 자궁경부암은 원인이 명확하여 주기적으로 자궁 건강을 체크만 해 준다면 평생을 가도 만나지 않을 수 있는 암이 바로 자궁경부암이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HPV (인유두종바이러스)는 간단한 방법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HPV 감염 상태 모니터링을 하면서 필요한 경우 간단한 시술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의 작은 관심과 1년에 한번 산부인과를 향하는 소소한 발걸음은 여성의 건강한 자궁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최근 TV광고 중에 씨젠의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 캠페인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소중한 여성”이라는 슬픈 감성 코드로 은은하게 전달되는 강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에 대해 다시 보기를 원한다면 씨젠우먼 ( www.씨젠우먼.com )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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