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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권으로 독파하는 285가지 클래식 기초 상식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이헌석 음악평론가와 테너 이정현이 ‘이야기가 살아있는 클래식 상식백과(돋을새김)’를 출간했다.

저자들은 바흐와 헨델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과 테너 최승원까지 시대와 지역을 거슬러 285가지 클래식 음악의 기초 상식을 키워드 순으로 나열해 소개한다.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가 악녀였는가를 비롯해 바흐의 무덤에 바흐가 없다는 이야기의 진실,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미렐라 프레니가 ‘꿀성대’를 갖게 된 비밀, 음악가들이 사랑한 여인들과 그로 인해 탄생한 불후의 명곡들, 명연주가들의 괴팍한 버릇, CD 수록시간이 75분으로 결정된 까닭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흥미를 자극한다. 이와 더불어 저자들은 유용한 음악 용어와 에티켓, 음악가들의 명언과 인터뷰 자료들을 함께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저자들은 “클래식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음악 작품 분석 뿐 아니라 시대적 배경과 삶, 음악에 숨어있는 이야기까지 모두 모았다”고 집필의도를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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