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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렵고 복잡해지는 성형수술, 붓기 관리가 성패 가른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이 씨(30세)는 여름휴가 기간에 그 동안 벼르고 벼렸던 안면윤곽 수술을 감행했다. 이 씨는 오랫동안 주걱턱으로 살아오면서 친구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았고, 소개팅에 나가서도 외모로 인해 퇴짜를 맞은 적도 있었다. 때문에 몇 번이나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을 받으면서 고민을 해 왔다.

이 씨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여름휴가 기간에 수술날짜를 잡고 수술을 했다. 입안 절개를 위한 전신마취를 하는 것은 위험부담도 크고 여름휴가 동안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귀두 부분만 잘라내는 섬세한 수술을 선택한 것.

문제는 성형 후 붓기였다. 수술 후 하루 만에 퇴원하기는 했지만 수술을 하면서 혈관이나 근육 등이 긴장을 한 탓에 붓기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 이 씨는 만족스러웠던 수술에 비해 성형 수술 붓기 제거에는 실패해 부은 얼굴로 출근해야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처럼 신경과 혈관을 섬세하게 다루는 고난도 성형 수술이 많아지면서 수술 자체보다 수술 후 붓기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성형외과 의사들은 수술 자체에만 신경 쓸 뿐 붓기 관리는 당사자들의 몫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 씨처럼 짧은 휴가 기간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감행할 경우, 붓기 관리가 성형 수술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붓기 빼는 음식으로 호박즙을 애용하기도 했지만 호박즙은 과학적으로 수분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 성형 수술 후 붓기 관리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명확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성형 후 붓기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제품인 ‘애프터플러스’가 각광받고 있다. 먹고, 마시고, 바르는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체계적인 성형 붓기 관리를 돕는다.

애프터플러스는 서울대 출신 의료진과 연구원들이 힘을 합쳐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 성형수술 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천연 성분인 아르니카와 브로멜라인을 주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먹는 제품인 브로멜라인은 천연 단백질 효소로 붓기의 원인이 되는 체액 섬유화를 막아 붓기가 빨리 빠지도록 돕는다. 마시는 오리엔탈 앰플은 한방 재료를 농축한 제품으로 9가지 한방재료를 사용해 몸의 순환력을 높여줘 붓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바르는 제품인 아르니카 리커버리는 상처 후 붓기와 멍에 사용되는 천연성분인 아르니카를 주 성분으로 해당 붓기만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애프터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수술 난도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붓기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붓기 관리에도 시기가 있기 때문에 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애프터플러스 제품은 스토리온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렛미인4’에서 주인공들의 성형수술 후 붓기를 제거해 주는 공식 후원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fterplu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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