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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휴가 후 지방 분양시장에 훈풍…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주목

- 녹지•교통•미래가치 등 3박자 갖춘 친환경 아파트 526세대 …분양가 3.3㎡당 550만원대

무더운 한여름이 끝나가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9곳, 견본주택 개관 6곳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보다 지방에서의 분양 바람이 거세다. 롯데건설이 27일에는 경남 양산시 주진동에서 ‘양산 롯데캐슬’ 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84㎡, 총 246가구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양우건설이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49블록에서 양우내안애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100㎡, 311가구로 이뤄진다. 삼정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북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1•2단지'를 분양한다. 1단지 59~84㎡ 316가구, 2단지 75~84㎡ 254가구 등 총 570가구로 구성된다.

제일건설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 40-3번지에 들어서는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10~15층 11개 동, 총 52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207세대, 70㎡ 172세대, 84㎡ 147세대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단지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친환경 아파트로 차별화된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에 더해 첨단산업단지라는 미래가치를 품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이는 데크형 단지설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타입별 평면설계를 제공한다. 또 단지 내 수공원, 실개천, 골프연습장,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구성해 편리하고 안정된 주거생활을 제시했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의 소음 및 분진에서 완벽히 차단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입지 측면에서도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도 첨단 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완주 일대에는 완주일반산업단지와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벨리 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 보석가공단지 등이 순차적으로 조성되고 있어 실거주 수요가 풍부한데다 높은 발전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2일 전라북도가 내놓은 ‘2014년도 제조업체 총조사’에 따르면 군산과 전주의 제조업 종사자는 전년대비 각각 -8.6%, -5.9% 줄어들었지만 완주 지역 제조업 종사자는 19,455명으로 전년대비 20.5% 로 급증했다. 이는 지역 내 기업들이 대거 인력을 채용한데다 봉동 테크노벨리 분양에 따른 입주기업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전주와 익산의 진출입이 용이한 광역교통망에 익산 IC와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고속교통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백제예술대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비봉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 봉서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550만원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입주는 2016년 08월 예정이다. 청약은 26일 1순위를 시작으로 27일 3순위 접수에 들어가고 당첨자는 9월2일 발표한다. 계약은 9월11일에서 1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130-17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63) 262-7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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