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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켈 알레르기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없는 병”…예방법은?
[헤럴드경제]니켈 알레르기와 그 예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니켈 알레르기는 주로 동전이나 액세서리, 손목시계 뒷면을 만들 때 자주 사용되는 금속 ‘니켈’로 인해 생기는 알레르기를 칭한다.

은백색의 광택을 가진 니켈은 피부에 닿으면 부종이나 발진, 가려움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요즘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노트북 등 에도 니켈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스마트기기를 통해서도 니켈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통조림 캔에 들어있는 스파게티나 과일, 야채 등도 니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진=헤럴드경제DB(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니켈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니켈이 들어간 제품과 직접적인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 시 핸즈프리를 사용하고 항상 휴대전화 케이스를 씌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 번이라도 금속 알레르기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금이나 은으로 된 액세서리를 고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니켈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소량의 식초를 물에 희석시켜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발라주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심할 때는 반드시 피부과를 찾아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니켈 알레르기 예방법에 누리꾼들은 “니켈 알레르기 예방법, 이게 그 금속 알레르기구나”, “니켈 알레르기 예방법, 스마트폰까지 염증이 생긴다니 불편하겠다”, “니켈 알레르기 예방법, 식초가 효과 있다니 기억해 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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