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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충남 서산에 ‘e편한세상 서산예천’ 분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9월 중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에 ‘e편한세상 서산예천’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서산예천’은 지하 2층~지상 13~19층, 11개동, 9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A (325가구), 59㎡B (17가구), 59㎡C (100가구), 59㎡D (37가구), 84㎡A (95가구), 84㎡B (82가구), 84㎡C (280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이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산예천 푸르지오 이후 3년만에 대형 건설사가 서산지역에 분양을 시작하는 것이다.

서산시에는 현재 10여 개의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거나, 개발 예정이며 대산항은 서산시가 역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는 대중국 물류 관광 허브 항만이라는 것이 대림산업측의 설명이다. 


예천동은 서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로 예천초교, 서산중, 서산여중ㆍ고 등이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측은 ‘e편한세상 서산예천’ 인근에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이미 축적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청, 경찰청, 소방서, 법원 등의 관공서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중앙호수공원의 체육시설과 야외 전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32번 국도와 29번 국도를 이용하여 대산 석유 화학단지와 인근의 테크노벨리 뿐만 아니라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으로의 진출입이 쉽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이용도 가능하다.

84㎡형과 59㎡형(일부 제외) 가족이 주로 생활하는 거실과 침실을 전면에 배치하는 4bay 설계를 적용했다.

주방과 거실의 창호를 일직선상에 배치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 창에는 기존의 가로가 아닌 세로로 긴 비율을 적용했다.

또 자녀방의 사이즈를 확대하여 세대 구성원의 다양한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선호도가 낮은 1층 세대의 경우 천장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30cm 높인 2.6m로 설계했다.

이벤트존에는 라운지카페, G.X룸, 골프 등의 실내 운동시설 등을 설치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산시 남부순환로 1037, 예천필하우스 아파트 옆에 있다. ( 041-681-9100)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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