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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이 원하는 환경기술 발굴
[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산업 현장 등에서 필요한 환경 기술 파악을 위해 일반 국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기술 수요조사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국민 필요 환경기술조사)와 환경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2015년 환경기술 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 등 2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며 조사 기간은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5주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는 환경기술에 대한 2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또 전문가 대상의 수요조사는 환경 산업계, 학계, 지자체 등의 기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환경기술 개발의 목표 및 내용, 기술시장 동향 및 기대효과 등을 조사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2015년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 발굴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번 조사결과에 대한 국민 의견의 구체화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0월에 환경 연구개발 배심원단과 함께 의견수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 연구개발 배심원단은 국민이 공감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에 위촉된 일반국민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술개발의 기획, 평가, 관리 등의 과정에 참여한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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