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골리앗 그루퍼, 바다의 포식자…상어까지 ‘꿀꺽’
[헤럴드경제]상어를 잡아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가 포착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플로리다주 한 해안에서 대형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Goliath Grouper)가 수면 위로 올라와 상어를 잡아 먹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보트에 탄 사람들이 골리앗 그루퍼를 관찰하기 위해 낚싯줄에 엮인 상어를 들고 있자, 골리앗 그루퍼가 수면 위로 빠르게 올라와 상어를 잡아 먹고 물 속으로 사라진다.

상어를 잡아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는 길이 2m, 몸무게 300kg에 육박하는 대형 어종으로 ‘바다의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골리앗 그루퍼는 식감이 좋아 지난 10년간 개체 수가 80%이 상 줄어 들었으며 현재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다.

골리앗 그루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리앗 그루퍼, 영화” “골리앗 그루퍼, 이름값 제대로 하네” “골리앗 그루퍼, 무시무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