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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열의 스케치북’ 힙합대세 빈지노, 유희열에게 랩 비법 전수
[헤럴드경제]‘힙합대세’ 빈지노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라 유희열에게 랩 멋있게 하는 법을 전수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녹화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첫 무대를 마친 빈지노는 “‘스케치북’ 출연에 영광”이라며 관객들과 인사를 했다.

그러나 빈지노는 스케치북 첫 무대에 손을 떨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MC 유희열이 “긴장을 푸는 비법이 있다”며 빈지노의 무릎을 간질여 빈지노를 폭소케 했다.

또 이날 유희열은 “빈지노가 랩을 할 때 발음이 멋있다”며 앞서 불렀던 ‘Dali, Van, Picasso’의 가사를 읊었는데, 빈지노는 발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희열에게 랩 멋있게 하는 비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희열은 빈지노가 가르쳐준 방법대로 랩을 했고 이를 들은 빈지노는 “리믹스를 해도 좋을 것 같다”며 칭찬을 했지만 관객들은 웃음바다가 됐다.

또 빈지노는 ‘어떻게 래퍼가 되기로 결심했냐’는 질문에 “어린 시절에는 그림만 그리며 살았는데 14살 때 친구를 통해 처음으로 힙합이라는 장르를 접했고 이후 래퍼들이 직접 가사를 쓴다는 점에 매료돼 래퍼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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