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많아지면서 100만원 전 후의 가격으로 진행 되는 종합건강검진 (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 암 검진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구강검진에 대해서는 조금 빈약한 검진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 부위 중 치아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못 느낄 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에 대해서는 다른 신체 부위보다 뒷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게 되면 치주 질환, 충치 등 구강 내에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보통 하루 2~3번 양치를 한다고 해서 치아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잘 이해하고, 주기적인 치아 스케일링을 받는 다면 어느 정도 치아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치주 질환과 충치 등은 치아가 상하고, 완전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남아있는 치아와 잇몸을 보호해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다.
틀니와 임플란트는 많은 차이가 있으며, 보통 치아가 많이 빠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을 하게 된다. 틀니는 많은 치아가 빠져서 가격적인 부담이 큰 경우에 사용하게 되는데, 틀니는 장기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잇몸에 큰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관리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영구치라고 부를 정도로 긴 수명과 씹는 강도가 일반 치아와 비슷하다. 하지만 가격적으로 틀니와 비교했을 때 부담되기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한편, 상봉동에 위치한 서울본치과는 합리적인 임플란트 가격으로 시술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있었다. 상봉동 서울본치과의 김세환 원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보훈복지공단 중앙 보훈병원 치과병원 AGD를 수료, 지도의 자격을 갖췄으며, 대한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회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유능한 치과 전문의이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를 받았다면, 수명연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시 말해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은 숙련되지 않은 치과의사에게 임플란트를 받거나, 재료 자체에 문제가 있게 되면 수명이 크게 단축되기 때문에 꼭 증명된 전문의에게 임플란트를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며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최소 한달 동안은 금연 금주를 하고, 뜨거운 음식을 피하고 과도한 운동, 사우나 등은 일주일 정도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6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임플란트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