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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TV, 메인 페이지 디자인 고객이 직접 만든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NS 플랫폼 아프리카TV가 22일 서비스 이용자들이 직접 메인 페이지를 디자인할 수 있는 ‘BJ(콘텐츠 제작자)와 함께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용자와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는 일반 부문과 BJ와 팬이 함께 작업하거나 또는 팬의 작품을 BJ가 직접 심사하고 우수작을 추천하는 방식의 BJ 출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구상한 아프리카TV PC 홈페이지 메인을 이미지 파일, PPT, 텍스트, 동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해 다음달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운영진의 1차 심사와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며, 각 부문별 대상 2명(팀)과 우수상 4명(팀)에게는 총 19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안준수 아프리카TV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창작의 장이라는 아프리카TV 서비스 철학에 착안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직접 서비스 디자인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특별한 기술 없이도 자유 형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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