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위니아만도는 김치냉장고 신제품 2015년형 ‘딤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식품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5룸 독립공간’을 갖췄고, 김치류의 신선보관과 숙성 기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육류ㆍ생선ㆍ야채를 일반 냉장고 보다 신선하게 장시간 보관할 수 있는 독립공간을 확대했다고 위니아만도는 설명했다.
신제품에는 신선 식품 보관을 위한 독립공간 ‘고메 스페이스(Gourmet Space)’와 육류, 생선 등 냉동식품을 보다 위생적이고 빠르게 해동시킬 수 있는 분리형 ‘고메 트레이(Gourmet Tray)’가 새롭게 적용됐다.
위니아만도는 21일 맛, 멋, 편리성을 모두 담은 김치냉장고 신제품 2015년형 ‘딤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5룸 독립공간’을 갖췄다고 위니아만도는 설명했다. 신제품은 6가지 용량, 40개 모델로 출하가는 200만~500만원대다. 뚜껑형 신제품은 총 5가지 용량, 30개 모델로 출하가는 60만~220만원대다. 모델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위니아만도] |
최적의 온도와 수분을 관리하는 채소ㆍ과일 보관 전용 ‘고메 프레시박스(Gourmet Fresh Box)’와 냉기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고메 메탈 커버(Gourmet Metal Cover)’도 탑재됐다. 아울러 최고급형 모델에는 ‘고메 스페이스’ 상부에 ‘메탈 프레시 존(Metal fresh Zone)’을 적용해 자주 꺼내먹는 반찬류, 음식 재료 등을 일반 냉장고보다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헬스케어 발효과학’을 적용했다. ‘헬스케어 발효과학’은 김치 유산균과 비타민C를 생성하고 유산균의 위암세포 사멸율을 생김치 대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강화된 숙성기술로 2015년형 딤채 전 모델에 적용됐다는 것이 위니아만도의 설명이다.
신제품에는 김치의 깊은 맛을 내주는 ‘생생누름이’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딤채’만의 전문기술인 룸별 독립 제어 보관 기능과 서랍부 직접 냉각 방식을 통해 정밀한 온도 제어, 냄새 섞임 방지, 라이프 스타일별 다양한 식품보관이 가능하다.
디자인 면에서는 ‘메탈룩’이 적용됐다. 기존 메탈의 단점인 손자국과 긁힘 현상을 최소화하는 리얼 메탈 소재를 스탠드형과 뚜껑형 최고급 모델에 적용했고, 메탈룩 신공법, 패턴, 메탈릭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했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는 “원조 김치냉장고 ‘딤채’의 20년 발효 과학과 냉각 기술을 담아 ‘김치냉장고 그 이상의 김치냉장고’를 지향했다”며 “김치는 물론 소비자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식품을 최상의 풍미로 보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김치냉장고를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2015년형 딤채 스탠드형 신제품은 6가지 용량, 40개 모델로 출하가는 200만원~500만원대다. 뚜껑형 신제품은 총 5가지 용량, 30개 모델로 출하가는 60만원~22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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