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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다음주중 화상경마장 혁신 방안 마련 …용산 장외발매소 시범운영 기간 1개월 단축
[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용산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논란과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화상경마장 운영을 둘러싼 주민들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 장외발매소에 대한 혁신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전날 한국마사회의 화상경마장 운영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용산장외발매소 시범운영 기간을 애초 계획한 10월말보다 1개월 단축하고, 중립적 인사들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발매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마사회에 지시했다.

농식품부는 다음 주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해외사례 조사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마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장외발매소 혁신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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