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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C투자증권, 사내 공모 채용제도 인기!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이 도입한 사내 공개채용 제도인 ‘Job-Posting’이 회사 직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HMC투자증권이 최근 실시한 리스크관리팀 Job-Posting의 경쟁률은 최고 9대 1에 이를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지난 3월 사내 공개채용 제도인 ‘Job-Posting’을 도입했다. HMC투자증권은 이 제도를 통해 내부직원 충원을 통한 검증된 인력 배치, 현업 부서장들의 내부직원 유출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인력관리를 유도함으로써 효율적 인력관리를 통해 회사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거나 다른 업무를 해 보고 싶을 때 ‘Job-Posting’을 통해 충원소요가 발생한 원하는 부서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관련 모든 정보는 ‘선전출 후 충원’조건으로 비밀을 보장한다.

지난 3월 인사팀 ‘Job-Posting’ 시행을 시작으로 파생상품영업팀, 리스크관리팀, 재무관리팀까지 총 4개팀에서 시행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6.5 대 1에 이를 정도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후술 인사 팀장은 “직원들의 성장과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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