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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한국어 배우게 된 이유는…”
[헤럴드경제]타일러 라쉬(미국)가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비정상회담’의 타일러 라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타일러 라쉬는 “외국어 공부하라면 그 언어의 외국인과 연애를 하는 게 좋다”는 김창완의 말에 “그 말도 맞다. 연애를 하면서 그 말을 쓰거나 들을 수 있으니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로 “어릴 적부터 원래 언어를 배우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처음에는 유럽 언어를 배우려 했는데 유럽의 언어는 문화나 역사를 보면 미국과 비슷한 점이 많다. 유럽의 역사를 보면 결국 뿌리가 미국과 비슷해 더이상 시야가 넓어지지 못한다. 그래서 한계가 있다”며 “그래서 주위 친구가 아시아 언어를 배우라고 해서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또 타일러 라쉬는 이밖에 “가야금을 좋아한다” “미더덕을 빼고는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 “삼청동 수제비를 좋아한다”는 등 한국에 대한 사랑을 계속 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한국 사랑 훈훈하네”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한국어 발음도 좋고 정말 똑똑하더라”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한국인과 연애도 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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